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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를 하기로 마음먹고 SSAFY 지원 신청한 게 엊그제 같은데
벌써 1학기를 마무리하고, 2학기를 진행하고 있다.
시간이 참 빠른 건 나뿐인가..
그래도 성적 우수상도 받고 참
열심히 공부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.
개발이 아예 처음은 아니고, 그전에 알고리즘도 열심히 풀었었지만
싸피에서 1학기를 보내면서 많은 걸 배우고 느낀 것 같다.
처음 싸피 들어왔을 때 (백준 티어)골드 3이었던 것 같은데 플래티넘 2까지 찍기도 하고
무엇보다 같이 개발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동료들과
함께 개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프로젝트도 진행해 보는 게
가장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.
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기프티콘을 참 많이 준다.!!!!(10개 정도 받은 듯)
2학기 때는 B형도 꼭 따고 취업 준비도 열심히 하고
앞으로의 3개의 프로젝트 열심히!! 상 받아야지
그리고 성적 우수상이 그냥 상만 주는 줄 알았는데
이게 웬걸.. 성적 우수자에겐 시상품이 주어진다
3등에겐 버즈3가 주어졌다!!
원래도 버즈 쓰는데 안 그래도 오래 써서 바꾸려고 했는데
싸피가 이걸 또 어떻게 알고 버즈3를 줬다!!!!!
1등 2등도 엄청 좋은 거 받은 것 같던데.. 버즈3도 대만족 중
영롱하구나 ㅎㅎ
원래 쓰던 게 노이즈 캔슬링이 없어서 조금 별로였는데
이건 노이즈 캔슬링도 있고
무엇보다 콩 같은 디자인에서 콩나물로 바뀌어서
디자인적으로도 괜찮았다
그리고 착용감도 걸친 듯 안 걸친 듯해서
귀가 피곤하지 않아서 좋았다..!!!!
아무튼 싸피님 잘 쓰겠습니다 ㅎㅎ
개발자로 취업하기 마음먹은 이후로
운동도 안 하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까 몸이 너무 쇠약해진 게 느껴진다..
2학기 때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
여기 돌아올 때는 꼭 취업해서 돌아와야겠다.